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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녹색환경보전협회는 환경시대에 맞게 환경문제를
더욱 쉽고 빠르고 폭넓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단체입니다.

녹색환경보전협회, 제15회 녹색환경지킴이 환경정화활동 개최
운영자 23-06-14 13:09 615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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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녹색환경보전협회(GEPA)는 지난 10일 '인천 중구 영종해안남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환경정화활동은 본회와 영종시민연합, 메트로그린에코 등 24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인천 중구 해안남로일대에 바다에서 떠밀려온 각종 쓰레기를 분리수거 했다.

이날 환경활동에는 영종초등학교 2학년 4반 이도경 학생이 아빠와 같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도경 학생은 최연소 협회 회원으로 가입했다.

앞서 사무처는 인천 중구청 해양관리팀과 해안남로 일대의 환경정화활동 장소 및 해양쓰레기 수거 후 보관 장소 등을 사전에 협의했다.

GEPA 사무처는 “영종해안남로는 작년 11월달에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환경정화활동을 가졌던 장소다. 이날 해안가에서 수거한 쓰레기는 스티로폼, 플라스틱박스, 1회용 물병, 폐비닐, 생활쓰레기, 드럼통 등으로, 수거한 쓰레기는 100L 마대자루 42개 자루를 수거했다”고 말했다.

GEPA는 환경부 허가 제614호 공익 사단법인이다. 인천에 본회와 경기, 강원, 충청, 경상, 전라지부, 12개 지회를 두고 전국에서 '환경정화활동, 안전환경계몽활동, 환경감시활동, 환경캠페인, 홍보교육, 의견수렴 등 환경보전활동을 몸소 실천하는 환경단체다.

김은수 환경감시단장은 “해양 쓰레기의 유입 경로는 육상 40%와 해상 60%로 스티로폼 부표, 플라스틱, 페트병, 비닐봉지 등 인간이 배출한 쓰레기가 대부분이다. 특히 해양 쓰레기는 운반과 처리 비용도 만만치 않다”며 “해양 쓰레기의 심각성이 대두되는 지금 하천에서 바다로 유입되는 지점에 쓰레기 차단 시설 등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GEPA 사무처는  오는 7월 8일 경기 남양주에서 기후위기대응 환경캠페인과 ‘23년도 녹색환경보전협회 위크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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