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녹색환경보전협회(GEPA)는 지난 8일 인천 중구 하나개해수욕장 앞에서 기후위기 대응 환경캠페인과 워크샵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위크샵에는 본회, 경상지부, 경기지부, 충청지부, 김포지회, 대구지회, 남양주지회, 시흥지회, 경서환경봉사단, 인천시민운동연합, 영종시민연합, 메트로그린에코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크샵은 기후위기 대응 우리의 역할과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환경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여 국민들의 환경 의식 개선과 자발적으로 환경활동 참여 분위기 확산에 대한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날 GEPA 사무처는 '22년 08월부터 '23년 06월까지 녹색환경보전협회, 환경활동실적 보고를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본회와 지부(지회)의 환경정화활동, 환경감시활동, 안전환경계몽활동 및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미래가치, 수도권 광역 소각시설 조성에 대한 설문조사 등이 담겨있다.
특히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미래가치, 설문조사는 인천 본회와 인천시민환경단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22년 10월부터 '23년 04월까지 인천전역과 경기(김포)지역에서 대면으로 시민들의 의견수렴과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임병진 협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위크샵에 참석해 주신 환경인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적으로 봉사를 하고 있는 환경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는 바이며, 앞으로도 환경보전을 위해 열정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주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