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환경보전협회(GEPA) 본회는 송파지회와 함께 최근 서울 송파구 잠실대교 아래 생태화공원에서 '제7회 녹색환경지킴이 환경정화활동'을 개최했다.GEPA 본회는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대교 잠실1주차장 입구 수중보에서 장맛비에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와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했다고 26일 밝혔다.GEPA 사무처에 따르면 송파지회 최창래 지회장, 성북지회 김경중 지회장, 라온봉사단, 성내천사랑방봉사단, 1004클럽나눔공동체, 한국청소년마을네트워크, 한국스포츠교육개발원, 솔뫼봉사단, 동행산악회 등 80여명 회원들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이날 회수한 쓰레기는 대부분 장맛비에 떠내려와 나뭇가지에 걸려있는 폐비닐과 플라스틱 등 각종 생활쓰레기로 50L 마대 31개 물량을 수거했다.최창래 송파지회장은 “최근 8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로 한강공원 일대는 떠내려온 쓰레기로 몸살을 앓아 쓰레기와 전쟁을 치루고 있다"며 본회에 9월 환경활동은 잠실대교 수중보에서 환경지킴이 환경정화활동을 요청했다. 이에 본회는 송파지회, 성북지회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 녹색환경지킴이 환경정화활동과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종료(화력발전소 조기폐쇄) 서명운동을 가졌다"고 덧붙였다.GEPA 사무처는 오는 10월15일 녹색환경지킴이 환경정화활동은 충청지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pjy6093@hanmail.net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