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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녹색환경보전협회는 환경시대에 맞게 환경문제를
더욱 쉽고 빠르고 폭넓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단체입니다.

녹색환경보전협회, 제12회 녹색환경지킴이 환경정화활동 개최
운영자 22-12-02 14:30 712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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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녹색환경보전협회는 경기지부, 김포지회, 시흥지회와 함께 지난 30일 김포시 걸포로에서 '제12회 녹색환경지킴이 환경정화활동'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본회와 경기지부, 김포지회, 시흥지회,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걸포로108-6일원 법면 완충녹지 주변에 버려진 폐비닐, 일회용 플라스틱 컵, 음료수 캔, 각종 생활폐기물 등을 분리수거 하여 2t 이상을 수거하고 폐기물을 위탁처리 했다.

특히 도로 법면 배수시설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가루가 버려져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 협회는 “비산먼지 발생과 비가 오면 심각한 수질오염이 우려 된다‘며 관활 지자체에 정체불명의 가루 확인과 즉시처리를 요청했다.

김포시 담당자는 현장에는 출동을 하지 않고, 다음날 현장을 확인하고 문자를 주겠다고 문자로 보내왔다.

경기지부 허현자 부회장은 “이 장소는 김포지회가 지난 10월 22일 환경정화활동을 가졌으며, 차량 운전자들의 쓰레기 투척이 빈번한 장소로 단속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라고 지적했다.

한편, 허 부회장은 “걸포로 법면은 경사나 곡선이 심하기에 으슥한 곳이 생겨서 쓰레기가 자주 쌓인다”며 “40여일 만에 다시 찾아 왔는데 쓰레기가 더 많이 버려져 있었다”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임병진 협회장은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인데도 많은 회원분들이 참석해주셔서 '제12회 녹색환경지킴이, 환경정화활동'이 잘 마무리 되었다”며 “환경보전을 위해 봉사하는 모든 환경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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