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녹색환경보전협회는 환경시대에 맞게 환경문제를
더욱 쉽고 빠르고 폭넓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단체입니다.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녹색환경보전협회)
사단법인 녹색환경보전협회(GEPA)는 지난 22일 인천시 부평 문화의 거리 광장입구에서 ‘제6차, 기후위기 대응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환경캠페인은 GEPA 임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부평문화의 거리입구를 지나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티커 부착 방식으로 기후위기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대량으로 배출하고 있는 석탄화력발전 조기폐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설문조사 집계한 결과는 유동인구수 1247명, 찬성 141표, 반대 4표가 나왔다.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부는 등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허춘봉 자문위원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초미세먼지를 비롯,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서는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대기 오염 물질에 대한 모니터링 및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병진 협회장은 “2050년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30년이 도래하는 석탄 화력발전소를 조기에 폐쇄해 자원순환 신재생에너지로 정책을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며 시민들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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