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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녹색환경보전협회는 환경시대에 맞게 환경문제를
더욱 쉽고 빠르고 폭넓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단체입니다.

(사)녹색환경보전협회, 영흥화력발전소 조기폐쇄 릴레이 동참
운영자 21-09-27 11:05 998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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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진 협회장이 지난 24일 조기폐쇄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인천 지역 시민단체들이 대용량 유연탄발전소인 영흥화력발전소 조기폐쇄를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사)녹색환경보전협회 임병진 협회장도 24일 릴레이에 동참했다. 

 

영흥화력발전소는 수도권 유일의 대용량 유연탄발전소로 총 6호기로 이뤄졌으며 5천80MW 용량의 발전시설을 갖춘 곳이다.

 

인천지역 시민단체들은 '영흥석탄화력조기폐쇄 인천공동행동'을 구성하고 자전거 행진 등을 통해 조기 폐쇄를 연일 촉구하고 있는 중이다. 

 

이들은 인천지역 온실가스 직접배출량 중 에너지 분야 배출량은 1990년 1천만여t이었지만 2018년 5천만여t으로 28년간 400%나 증가했는데 이는 영흥화력발전소의 증설로 인한 결과라면서 조기폐쇄를 주장한다.

 

정부도 화력발전소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의 주범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한다. 이 때문에 총 6기로 구성된 영흥화력발전소의 폐쇄를 순차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즉 1·2호기는 2034년께 전면 폐쇄 3·4호기는 2038년경 5·6호기는 2044년에 폐쇄하고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으로 전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