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 둘레길 일원 무단 투기 일반쓰레기 4t 수거"

                                    녹색환경보전협회는 인천 계양구 계양산 둘레길 입구에서 방축로 일원 700m 주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개최했다. (사진=녹색환경보전협회)

(사)녹색환경보전협회는 지난 6일 인천 계양구 계양산 둘레길 입구에서 방축로 일원 700m 주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녹색환경보전협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나대기 민주평통계양구협회장, 계양구의회 김숙의 의원, 박해진 의원, 이병학 의원, 조양희 의원, 황순남 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방축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방축로(목상동 산7)일원에 무단으로 방치된 쓰레기는 녹색환경보전협회 임병진 협회장이 지난 9월 말에 계양산 둘레길을 산책하다가 발견해 지난 10월 8일 계양구청 복지환경국에 문제를 제시해 이날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쓰레기 4t이상을 수거했다.

녹색환경협회는 환경부 제 614호 허가 기관으로 인천 계양구에 본회를 두고 전국 5개 지부와 지회로 구성돼 있다.

김기연 녹색환경보전협회 실천운동본부 부회장은 “앞으로 환경보전을 위한 환경정화활동과 기후위기 대응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를 위한 홍보 캠폐인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녹색환경보전협회 임병진 협회장은 “삶의 방식을 바꾸는 일은 매우 어렵지만 어떤 일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해결해야 하지만 환경보전 특히 기후위기는 지금 당장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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