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색환경보전협회가 개그맨 임혁필씨를 협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임혁필씨는 청주대학교(서양화과)를 졸업하고 1997년 KBS 공채 13기 개그맨으로 공식 데뷔하여 '개그콘서트, 봉숭아학당의 세바스찬' 으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샌드아트 공연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공연·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협회의 홍보대사는 이날 위촉한 개그맨 임혁필(샌드아티스트)과 성연미 아나운서(KBS공채12기), 가수 켄지(김영서) 등 3명이다.
임병진 회장은 “샌드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임혁필씨의 협회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환경보전 교육과 강연을 접목하여 학생들과 시민들이 환경보전에 더욱 쉽게 이해하고 직접 볼 수 있는 교육 방식의 변화를 시작으로 전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GEPA는 인천에 중앙회를 두고 5개 지부(12개 지회)가 환경보전에 관한 교육, 환경정화, 환경감시, 안전·환경보전 계몽 등 환경보전활동을 전국에서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지구 온난화에 따른 우리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성숙한 시민의식 개선 등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후위기대응 환경보전 페스티벌과 환경 전문가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