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녹색환경보전협회는 환경시대에 맞게 환경문제를
더욱 쉽고 빠르고 폭넓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단체입니다.
'인천 영종 갯벌 멸종위기보호종 흰발농게, 흰이빨참갯지렁이의 해양생태계의 보고'
(사)녹색환경보전협회(GEPA)는 지난 16일 인천 중구 중산동 일대에서 제19회 녹색환경지킴이 환경정화활동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환경활동은 영종환경연합과 깨끗한해양봉사단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본회와 경기지부, 인천 중구와 구의회, 인천청년회의소 등에서 50여명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약 3톤 이상으로 인천 중구 중산동 갯벌에 버려진 폐타이어, 폐스티로폼과 플라스틱 등으로 해양쓰레기를 분리수거 했다.
한편, 국내에서 해마다 6만8000여톤 가량의 플라스틱 등 쓰레기가 해양에서 발생한다. 매년 6만1000여톤을 수거하고 있지만 계속 누적되는 해양쓰레기 유입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임병진 GEPA 협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단체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정화 활동뿐 아니라 해양생물보호 인식 확대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협의체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GEPA는 환경부 허가 제614호 공익 사단법인이다. 인천에 본회와 경기, 강원, 충청, 경상, 전라지부, 12개 지회를 두고 전국에서 환경정화활동, 안전환경계몽활동, 환경감시활동, 환경캠페인, 환경교육, 의견수렴 등 환경보전활동을 몸소 실천하는 환경단체다.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